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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바위 산골된장2011/08/15 18:43
옷바위산골된장이 춘천시보와 내일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광고는 아니고 직접 취재를 왔었는데 7월에 소개됐었네요 -_-;
네... 늦게 올리는 겁니다. 어머니가 이제 알려주셔서리...

위에건 춘천시보 "봄내"


이건 내일신문에 오른 내용 기사전문은 요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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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 옷바우산골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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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신메뉴가 출시되면서 기존에 있던 메뉴 몇가지가 단종되었습니다. 내일 즉, 6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본사에서 치킨 가격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우선적으로.. 단종 처리되는 메뉴는 콤보세트와 반반세트들입니다. 
 



위 메뉴들은 6월 1일자로 더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가격이 인생되는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1000원씩 인상됩니다.
-베이크 치킨(한마리 전체)
-베이크 스틱(다리만 있는 베이크 치킨)
-로스트 치킨(한마리 전체)
-파파닭 로스트
-꼴까닭
-베이크전체,스틱 2종의 양념치킨류

한강로점 역시 가격이 인상됩니다만.. 할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할인계획은 오늘 중에 정해지며 정해지는데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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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가게 내방 고객에 한하여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다른 지점에선 하지 않는 한강로점만 하는 것이지요.

19900원 이상 결재시 테이블당 머그컵 한개를 드립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이벤트가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수량이 다 떨어져서 이벤트 마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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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저희 가게에는 특이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탄산수지요.
원래는 유명한 탄산수인 Perrier(페리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페리에 말고 Harrogate Spa(헤로겟스파)를 팔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병모양이 이뻐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빈병 몇개를 집에 가져가서 물병으로 쓰고 있습니다. 유리병이라 뭔가 느낌도 좋구요)

제조사의 설명에 의하면 
Harrogate Sparkling water는 오리지날 영국의 광천수로 1551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주치의에게 발견된 이래 지난 400년동안 최고의 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음.
이라고 설명 합니다 -_-; 

먹어본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탄산이 짜릿(....)하다는 것과 물맛이 특이하다(....)라네요.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의견으론 소화불량에 좋고... 피부미용에 직빵이라고 합니다. 가게에 방문하는 외국인(가게가 미군부대 근처라 외국인이 자주 오더라구요)중 에는 이 탄산수만 사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탄산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330ml와 750ml가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4000원 8000원 이구요.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어 가격할인을 해보는 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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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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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14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대중교통 : 삼각지역 10번 출구에서 출구방향으로 직진 후 왼편에 있는 대우월드마크 빌딩 1층으로 오시면됩니다.

자가용 : 삼각지 로터리에서 원효로 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고가도로쪽으로 방향을 돌린 다음 고가도로를 타지 마시고 옆의 용산파크자이 건물로 진입하여 대우월드마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주차는 대우월드마크 빌딩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가능하며, 주차권을 발권 받으신 경우 2시간 무료주차가능합니다(저희 가게에서 나가실때 주차권에 도장 받아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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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전 오븐에빠진닭(오빠닭) 한강로점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은 제가 일하고 있는 한강로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여러가지 오빠닭에 대한 소소한 정보들을 올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추후 저희 점에서 생기게 될 여러가지 이벤트들에 대한 글들도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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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안드로이드2011/04/19 17:34
최근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바람에 블루투스 헤드셋이 필요해졌다. 자전거를 타면서 노래를 듣기 위해서 말이다.
이전에 쓰던 블루투스 헤드셋은 모토로라의 S9 HD 였는데 전반적으로 잘 쓰긴했으나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좀더 편한 블투 헤드셋을 찾아보던 중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LG의 HBS-700 이었다.

-제가 산 건 흰색입니다 -_-;

내가 블투 헤드셋을 찾으면서 세웠던 기준은 3가지로 첫번째, 멀티페어링이 되는가? 두번째, 착용방식이 편리한가? 세번째, A/S가 편리한가? 

멀티페어링이 필요한 이유는 현재 쓰고 있는 핸드폰 2대를 각각 전화기와 MP3플레이어로 쓰기 때문에 2대의 핸드폰을 블루투스 헤드셋에 동시에 연결해야 했기 때문이다. 착용방식의 편리함을 본 이유는 S9 HD를 쓰면서 크기가 맞지 않아 퀴가 좀 아팠고, 착용방식이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이기도 하며 운동용으로 써야하기에 착용방식은 편리해야 했다. A/S부분은 전자기기면 언제나 고려해봐야할 부분. 특히나 운동용이라면 더욱더 말이다.
*이제품은 LG의 제품이지만 LG제품이 아니라는 리플을 보았다. A/S가 충실한가는 고려해봐야할 사안이다. 나중에 고장나서 직접 A/S를 해보면 그때 알려주겠음.

HBS-700은 위의 사진대로 본체를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의 블투 헤드셋이며, 본체에 연결된 이어폰을 이용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이어폰과 블투 본체는 일체형인지라 따로 분리는 안된다. 

이런 착용방식은 상당히 편리하며, 이전에 쓰던 S9 HD와는 달리 누워서도, 카라가 좀 긴 옷을 입더라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편히 사용이 가능했다.  


특이점은 음악을 듣지 않을때 이어폰을 위의 사진처럼 본체에 수납하는게 가능하다. 저 부분에 자석이 달려있어 이어폰이 달라붙는 구조. 

나머지와 보통 블투 헤드셋과 크게 차이는 없다. 곡 재생, 앞뒤넘김, 볼륨, 전화수/발신 키 등이 붙어 있고 전원키는 스위치 방식이 아닌 밀어서 켜는 구조라는 것. 전원키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쉽게 켜고 끌 수 있단 점에서 개인적으론 맘에 든다.

충전단자는 요즘 흔하디 흔한 미니 USB방식이다. 아이폰을 제외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은 하나씩은 있을테니 충전기가 호환된다는 점은 상당히 좋다. 물론 충전기는 1개를 기본 제공한다.

전반적으론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번째는 블투 헤드셋 본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좀 싸구려 틱하다는 것과 방수가 잘 안된 것 같단 점이다. 모토로라 S9과는 달리 HBS-700은 실링 처리가 안되있어서 불안 불안하다. 

두번째는 나처럼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겐 괜찮을 것 같지만 조깅 같은 몸을 약간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불편할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본체가 몸의 움직임에 따라 계속 흔들릴테니 말이다.  

음질부분은 호불호의 차이도 있고, 운동용 헤드셋에 큰기대를 거는 건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서 패스. 게다가 난 막귀다 -_-;

여튼. 멀티페어링도 훌륭히 연결되고 전화 수발신도 괜찮은 편이며, 자전거 용으론 최적의 위치(목)에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며, 이런 장점 덕에 일상생활에서도 무리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점은 더더욱 좋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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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끄적끄적/문학2011/03/20 20:07

 환상문학작가라고 평가되기도 하며 동시에 우화작가로도 평가받는 쿠르트 쿠센버그는 한국에선 그렇게 잘 알려지진 않은 작가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도서시장에서 환상문학 장르는 무덤이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시장성이 떨어지는 장르이기에 기인한 바가 크다. 또한 한국 문학계에서 우화가 점한 위치를 살펴봤을때 그가 이정도로 묻혀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쿠센버그 특유의 감성, 즉 책을 읽는 내내 환상 속의 얘기를 웃고 즐길 수 있지만, 책을 덮고 나면 당혹스럽게 찾아오는 쓰디 쓴 뒷맛에 빠진다면 그가 이렇게 한국 도서시장에서 묻혀버린 이유가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한국에 출판된 쿠센버그의 책 중에서 비교적 접근하기가 쉬운 편인 '성냥전쟁'이다. 하지만 접근하기 쉬운 만큼 되돌아오는 쓴 뒷맛은 한층 더 강렬하다.

 

 '성냥전쟁'은 쿠센버그의 짧은 단편들을 한권으로 모아놓은 책으로써, 책의 제목은 책의 제일 첫 단편인 '성냥전쟁'에서 따온 것이다. 책 속 여러 단편들간의 연계성은 전혀 없으며, 그 시공간적인 배경 역시 제각각이다. 근대적인 전쟁이 배경이 되기도하며, 갑자기 동양적 사회가 등장하기도 하고, 마법사가 튀어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 이것은 환상문학이다 :)

 

 책의 제목과 같은 에피소드 '성냥전쟁'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한 여행자가 그의 여행기를 통해 비판한 한 국가의 불량 성냥과 그 것으로 인해 발발하게된 국가대 개인의 전쟁에 관한 내용과, 그로 인한 국가의 몰락을 말하는 얘기다. 황당하겠다고? 전혀 :) 하지만 진하게 퍼져오는 아리송한 뒷맛이 몹시나 씁쓸한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다른 에피소드에선 몹시 매력적인 향기를 내는 접착제를 얻기 위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란 이름을 가진 돌덩어리를 사는 사람들의 얘기는 재미있지만 역시나 뒷맛은 미묘하다.  

 

 독자를 환상 여행 속으로 안내하는 유쾌한 가이드인 쿠센버그는 그가 풀어놓는 수많은 얘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재밌죠? 맘껏 즐기세요. 근데 여행이 끝나면 재밌지만은 않을 거에요"라고 말이다.

 

 쿠센버그의 이러한 얘기들이 미묘한 뒷맛을 보여주는 것은 이 책이 분명 환상 문학이지만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 정확히 얘기하자면 환상 속에 숨겨진 현실 속 얘기들을 비틀어서 보여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현실은 환상보다 더욱 환상적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우화 혹은 환상 소설을 보며 마음껏 비웃고 마음껏 조롱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야 말로 그러한 우화보다 더욱 웃기고 어떠한 환상 소설 보다 더욱더 판타지라는 것엔 비웃거나 조롱하지 못하니까 말이다. 

 

 자국의 불량성냥에 대해 비판을 적어놓은 한권의 여행기 때문에 그 여행기를 펴 낸 개인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국가와, 모든 의혹에 대한 비판에 맞서 "오해다"라고 말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낸 사람들을 감옥으로 쳐넣는 사회가 있다.

 

 좋은 향기를 낸다는 이유하나로 접착제를 향수로 쓰기 위해 아무짝에도 쓸모 없고, 가끔씩은 폭발하기도해서 위험하기까지한 돌맹이들을 집앞에 잔뜩 쌓아놓고 사는 사람들과, 어쩌면 경제적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 하나로 후대에어떤 환경적 재앙이 올지도 모르지만 강과 들을 파헤치는 나라가 있다.

 

 재미있지만 뒷맛이 쓴 이유는 어쩌면 이런것 때문일지도 모르는거다.   

 

 개인적으로 쿠센버그의 소설이 재출간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런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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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끄적끄적/사회학2011/03/16 22:35

 사이비 종교의 휴거론부터 멜서스의 인구론까지 인간의 문명이 멸망 혹은 극복 불가능한 내적모순으로 인해 파괴된다는 떡밥들은 언제나 인간의 역사에서 터져나오는 얘기들이다. 인간은 이러한 떡밥을 극복하며 문명을 건설하고 그것을 발전시켜나가는 와중 문명은 드디어 폭발하는 발전성을 가진 산업 사회에 접어들었다.

 

 역사상 가장 발전하였고 찬란하게 빛이 난다는 산업 사회. 에너지만 끊임없는 공급된다면 언제든 발전 가능한, 사회의내적 모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사회. 그렇다면 산업 사회를 끊임없이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는 무한히 생성 가능할까? 현대 사회는 이러한 끊임없는 에너지의 공급을 위해 무엇을하고 있을까? 

 

 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엔트로피'를 통해 에너지의 끊임없는 공급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며, 동시에 이러한 구조-화석연료를 이용한 산업 사회의 지속-의 사회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말한다. 게다가 현재의 산업 사회는 그 멸망을 더더욱 빠르게 가속시키는 사회라 지칭한다. 또다시, 또하나의 떡밥이 던져진 것이다. 하지만 던져진 떡밥이 상당히 논리적이고 그럴 듯하다. 

 

 제레미 리프킨의 이러한 떡밥을 이해하기 위해선 엔트로피, 즉 열역학의 제2법칙[각주:1]이라 불리는 열역학의 기본명제들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얼마나 열역학의 기본 명제를 무시-혹은 착각, 방기-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해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책에선 친절하게도 이러한 이해와 고찰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예시[각주:2]를 선보인다.

 

 제레미 리프킨이 던지는 인간 멸망의 떡밥은 놀라우리 만치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 에너지는 열역학 2법칙(엔트로피 법칙)에 의거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부터 사용할 수 없는 형태로, 얻을 수 있는 형태로부터 얻을 수 없는 형태로만 변할 수 있다는 것. 두번째. 그간 인간 문명을 지탱해오고 산업 사회의 핵심인 화석 연료(재생 불가능 에너지)는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거니와 그 양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 세번째. 재생 불가능 에너지를 대신할 대체 에너지는 재생 불가능 에너지보다 비쌀 가능성이 크거니와 네번째. 이미 산업 사회를 기초로한 생활 토대가 마련되었기에 대체 에너지를 도입한다해도 그것이 전면적으로 보급되는 것은 많은 시간이 걸리며 동시에 큰 시련이 닥칠 수밖엔 없다는 것.

 

 이러한 제레미 리프킨의 서술들은 일견 자본주의의 내적 모순들 때문에 인간의 문명이 멸망으로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좌파적, 혹은 맑스주의적이라 해석 가능하지만 맑스주의자에게도 일견 반갑지만은 않다. 생산력의 발전으로 인한 가치의 증가로 인간은 노동으로 부터 해방이라는 맑시즘의 명제도 박살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제레미 리프킨의 떡밥을 무냐 물지 않느냐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갈릴 것이다. 혹은 기술 발전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명제가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 믿는다면 제레미 리프킨의 말은 별 걱정거리가 아닐수도 있으며, 음모론에 의거 우리가 외계기술을 도입한다던가 은하계로의 원대한 진출을 하게된다면 걱정거리는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닫힌 공간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문명을 건설 중이며, 이러한 문명은 한세대만 살아갈 것이 아닌 후손 세대에게도 물려줘야 할, 어쩌면 돌려줘야할 산물이기에 우리가 문명의 엔트로피를 높히고 있다는 제레미 리프킨의 떡밥은 그 자체로도 유효하다.


  1. 열역학의 제2법칙(엔트로피의 법칙) 에너지가 어느 한 상태로부터 다른 상태로 변환될 때에는 반드시 모종의 불리한 상황이 부과된다는 것을 말한다. 불리한 상황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하는데 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양이 손실되는 것. 이것이 바로 엔트로피를 말한다. 엔트로피는 더 이상 일로 바꿀 수 없는 에너지의 양에 대한 척도다.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것은 일로 바꿀 수 없는 에너지가 증가한다는 것을 말한다. 열역학 법칙에 의거하면 엔트로피는 증가하기만 할 뿐 줄어들지 않는다. 석탄을 태워 남는 재로 다시 석탄을 만들 수 없는 것 처럼. [본문으로]
  2.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시례들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영국식 빵 머핀에 관한 것이 있다. 이 머핀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에너지 소비 단계를 '엔트로피'에서 차근차근 설명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재생 불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진 트럭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밀을 나른다. 2)빵을 굽고 포장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기계를 갖춘다 거대한 집중식의 빵 공장이 건설되야한다. 3)빵 공장에서 밀을 정제한다. 4)때로는 탈색도 한다. 이러한 과정은 보기 좋은 흰색 빵을 만들어 내지만, 밀의 중요한 영양소를 없애기 때문에, 5)밀가루에 니아신, 철분, 리보플라빈 같은 미량 영양소를 별도로 첨가한다. 7) 떄로는 빵의 말랑말랑한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황산 칼슘, 인산칼슘, 황산 암모늄 등등의 식품 첨가제를 넣는다. (중략) 11)플라스틱 봉지(석유화학제품)에 포장되고 플라스틱 끈(역시 석유화학제품)으로 묶이게 된다 . (중략) 16)전기 토스터로 빵을 굽고 포장지는 쓰레기로 내버린다. 단지 130 칼로리의 에너지를 머핀에서 얻는 데 이 모든 것이 필요했던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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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술로사는곰
안드로이드2011/01/23 23:47

*사진은 따로 없습니다.
 
몇일전 라이브뷰를 중고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라이브뷰는 소니에릭슨에서 만든 블루투스 시계이며,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사용가능한 위젯시계입니다.
여담이지만 제 DHD와는 최악의 상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니에릭슨의 추가 패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라이브뷰의 특징은 블투로 핸드폰과 연동해 놓으면 핸드폰에서 일어나는 각종 상황들을 진동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LED화면을 통해 텍스트를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갤럭시탭 사용자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갤탭+라이브뷰+블투 이어셋 조합).

각종 메일과 문자메시지를 LED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한적이긴 하지만 라이브뷰를 통해 전화를 걸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입니다. 

또한 위젯을 통해서 MP3를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고, PIMS를 이용 일정을 등록해 놓은 경우 역시 전화나 문자와 마찬가지로 진통을 통해 사용자에게 신호를 보내며 일정내용을 텍스트로 보여주기에 편리하지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문자와 이메일, 그리고 페북의 새글 등록이 왔다는 것을 진동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참 괜찮은 기기입니다만, 문제는 안정성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DHD와는 상성이 최악입니다. 연동시켜놓은 라이브뷰와 DHD의 연결이 수시로 끊어지며, 최악의 경우 DHD가 작동을 멈춥니다. 이는 라이브뷰의 어플(라이브뷰를 연동시키기위해선 필수적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해야합니다)이 기기마다 작동상태가 극과 극이라는 점이지요. 

이전에 쓰던 모토로이의 경우 '비교적' 연동상태의 끊김이 덜합니다. 다만 모토로이의 경우 렘이 낮아서 다양한 위젯을 넣고 쓰기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라이브뷰의 여러 장점을 활용하기가 좀 힘들죠. 

또한 개인적으론 기대했던 멜론(모토로이는 멜론음원 다운이 평생 무료기 때문에)음악파일을 재생할때 라이브뷰에 현재 곡이름과 가수 이름이 뜨질 않습니다. 그냥 시커먼 화면이지요. 이건 멜론의 문제겠지요..

1월 중에 소니에릭슨에서 패치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보여줄지는 의문입니다. 만약 패치가 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확실히 사볼 가치는 많습니다. 활용면에선 대단히 좋거든요. 

당장 블투 시계를 써야하시겠다면 라이브뷰보단 소니에릭슨의 MBW시리즈를 쓰길 권합니다. 보여주는 정보는 작으나 기본적인 문자수신, 전화수신에선 문제가 없으니까요.

덧붙여 라이브뷰는 생각보다 훨씬 싸구려틱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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